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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TV에 댐 건설로 수몰된 낙동강 상류 마을을 소개하는 `분천마을에 겨울이 오면`(3일 오후 10시)과 단 두 가구만 사는 경북 봉화군 청량산 마을을 조명하는 `하늘 아래 두 집 새미터의 겨울`(4일 오후 6시), 시베리아 동북쪽 끝 캄차카 반도에 60년째 사는 2000여 한인의 이야기 `캄차카의 한의 노래`(5, 6일 오후 10시30분)를 편성해 따뜻한 명절 나기에 힘을 줬다.
MBC도 탈북자의 사연을 담은 `탈북자,고향을 떠나온 사람들`(2, 3일 오전 8시50분)과 `노인들만 사는 마을 그 후`(4일 오후 11시5분), `앙코르 MBC스페셜-할머니전`(5일 오전7시55분) 등을 내보낸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만큼 전통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도 눈에 띄었다. 소재도 김치 같은 음식에서부터 선(禪) 같은 정신까지 다양했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학자의 선(禪) 체험을 그린 `나에게 너를 묻다-신학자 폴 니터의 한국 선(禪) 기행`을 편성(5일 오후 8시), 한국인의 정신 뿌리를 되돌아보게 했다.
환경 오염과 빈곤으로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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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EBS는 다큐멘터리 `불멸의 전설 재일동포 야구단`(2일 낮 12시10분)을 내보내 한국 야구사를 되돌아본다. `불멸의 전설 재일동포 야구단`은 야구해설가 허구연의 내레이션으로 1956~1997년 운영된 재일동포야구단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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