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정재·정호연·박해수, 美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자로 등장

  • 등록 2022-03-14 오전 10:24:13

    수정 2022-03-14 오전 10:24:13

사진=크리스틱 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의 시상자로 등장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는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가 무대에 올라 여우주연상을 시상했다.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케이트 윈슬렛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날 ’오징어게임‘은 작품상, 외국어작품상, 남우주연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6일 간 플릭스패트롤이 집계한 월드랭킹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넷플릭스 작품 중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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