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크리스탈-빅토리아, `SM 여신은?`

  • 등록 2012-10-17 오전 11:24:17

    수정 2012-10-17 오전 11:24:17

같은 옷으로 다른 느낌을 연출한 배우 이연희(사진 왼쪽)와 f(x)크리스탈-빅토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SM엔터테인먼트 대표 미녀들이 같은 옷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배우 이연희, f(x) 멤버 크리스탈과 빅토리아가 그들. 이연희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마크 제이콥스 시계 화보에서 각각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이 옷은 마크 제이콥스의 세컨드 라인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2012 F/W 콜렉션 제품이다.

이연희는 청순한 가을 여신 그 자체였다.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오렌지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투명한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볼륨감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인해 작은 얼굴이 더욱 돋보였다.

반면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생기발랄했다. 특히 크리스탈은 이연희와 같은 오렌지 컬러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은 블루 원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옷, 다른 느낌.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얼마 전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도 김정은이 같은 옷을 입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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