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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바다와 함께 진행한 3월호 뷰티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바다는 두 뺨을 은은한 장밋빛으로 물들여 생기 넘치는 봄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S.E.S의 재결합 이후 결혼을 발표한 바다는 요즘 자신의 인생에 ‘해피 쇼크’가 찾아 왔다며 “최근 꿈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특히 S.E.S 재결합은 10년간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했던 일인데,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모두가 때를 기다리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그 꿈이 기적처럼 이뤄진 거예요”라고 말했다.
결혼 후의 삶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희생이 아니라 나눔이에요. 따라서 가족뿐 아니라 S.E.S는 물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풍요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