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욘세 내한공연에 깊은 관심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 등록 2007-11-08 오전 11:04:39

    수정 2007-11-08 오전 11:08:09

▲ 가수 이효리와 비욘세 놀즈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이효리가 팝스타 비욘세 놀즈의 내한 공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효리가 비욘세를 꼭 보고 싶어한다”면서 “광고 촬영 일정이 겹쳐 공연을 보기는 힘들 것 같지만 이효리가 비욘세의 공연을 너무 보고 싶어해 잠깐의 짬을 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가수, MC,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효리는 특히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비욘세와 닮아 종종 비교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9, 1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국내 스타들 거의 대부분이 공연을 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비욘세의 공연을 참고하고 싶어 하는 여자 가수들부터 트로트 가수들까지 다양하다. 어떤 연예인들이 오게 될지는 오늘 중으로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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