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SBS에 따르면 애초 '마이더스'는 20회로 기획됐으나 더 풀어야 할 스토리가 있어 1회 연장 결정을 내렸다. 신흥은행 인수를 둘러싼 김도현(장혁 분)과 인혜(김희애 분)의 대립과 최국환(천호진 분)변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등 풀어야할 이야기가 있어 연장을 결정했다는 설명. '마이더스'는 이 외에 론아메리카의 GP 제임스(김병세 분)에 대한 이야기와 도현과 정연(이민정 분)의 사랑도 채 그리지 못했다.
김영섭 '마이더스' 책임 프로듀서는 "'마이더스'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마이더스'는 현재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