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홍유경 엄친딸, 父 1000억대 제조회사 대표이사

  • 등록 2012-02-09 오전 11:04:56

    수정 2012-02-09 오전 11:05:25

▲ 에이핑크 홍유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재력가의 자녀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에이핑크 소속사에 따르면 홍유경은 연 매출액이 1000원 억을 넘어서는 중견 기업 DSR제강의 대표이사 홍하종씨 딸이다. DSR제강은 자동차, 선박, 기계 등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와이어 로프 및 경강선을 제조하는 회사다. 홍유경의 조부인 홍순모씨가 DSR제강의 창업주로 DSR제강은 지난 2010년 말 총 자산은 1036억 원, 자기 자본은 618억 원으로 알려졌다.

홍유경은 지난해 케이블채널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며 `엄친딸`로 소개되기도 했다.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해 7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데뷔, 각종 음악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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