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천호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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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30일 이데일리에 “천호진 씨의 어머니가 지난 29일 별세했다”며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빈소는 인천 동구 인천광역시의료원 1층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월 1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부평승화원이다.
천호진은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았다. 지난 2017년, 2020년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천호진의 아버지이자 1세대 프로레슬러인 천규덕 선수는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