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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나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의 여정이 그려진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랜덤 세계일주를 떠난다.
지난 방송에서 곽빠원은 두 번째 행선지를 결정하기 위해 주사위를 던졌고, 세 사람 모두 아프리카가 걸렸다. 특히 빠니보틀과 곽튜브는 같은 탄자니아가 나와 여행 콘텐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 아시아에서 아프리카로 대륙 이동하기까지 비행기 경유 2회를 한다고 알려져 엄청난 대장정을 예고한 상황.
빠니보틀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2회 경유를 거쳐 탄자니아로 향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비행기를 놓쳐 절망에 빠진다. 그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었다”라면서 비행기를 놓친 이유를 들려준다. 원지 또한 과거 비행기를 놓쳤던 일화를 공개한다. 원지는 “탑승하기 전 게이트 앞에서 펑펑 울다가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노홍철은 “이것이 나왔다. 반응이 폭발적일 것 같다”라며 빠니보틀의 콘텐츠 대박을 예언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유 2회를 거쳐 탄자니아로 떠나는 곽튜브는 빠니보틀과는 달리 아슬아슬하게 비행기를 타는 ‘버저비터 탑승’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도 잠시, 곽튜브는 위기를 맞이했고 주현영은 “어떡해”라며 걱정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에게 닥친 위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