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10월 파주서 열린다

  • 등록 2023-08-18 오전 11:26:18

    수정 2023-08-18 오전 11:26:1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개최 일정이 다시 잡혔다.

18일 공연제작사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은 10월 1~3일 사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라인업에는 전인권, 인순이, 김완선, 예성, 려욱, 다이나믹듀오, 팔로알토, 다섯손가락, 키보이스, 부활, 김경호, 몽니, 정홍일, 김준휘, 안치환, 매써드 등이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추후 다른 출연 가수들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등을 통해 가능하다.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는 1969년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록 페스티벌의 시초이자 자유와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는 우드스탁 벤쳐스와 IP 계약을 맺고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한국 유치를 성사시켰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음악계가 동경하고 선망하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한 바 있다.

당초 지난달 28~30일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를 보름여 앞두고 일정이 연기됐다. 당시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는 “장마철 안전사고에 따른 우려로 관객의 편의를 위해 부득이 개최 시기를 가을로 변경했다”며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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