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소년심판' 공개 나흘 만에 세계 7위…7개국서 1위

  • 등록 2022-03-02 오전 10:06:54

    수정 2022-03-02 오전 10:06:54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혜수, 김무열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연출 홍종찬)이 공개 나흘 만에 전세계 스트리밍 톱7위에 진입했다.

2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전날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스트리밍 순위 7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공개돼 15일간 전세계 1위를 휩쓸던 ‘지금 우리 학교는’은 5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업계 평점도 상위권이다. ‘소년심판’은 현재 IMDB 점수 10점 만점에 8.3점을 기록 중이다. 이전 히트작들인 ‘오징어 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보다 높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소년심판’은 각종 소년 범죄 사건을 다루는 법원 소년합의부에 새로 부임한 심은석(김혜수 분) 판사가 후배 배석 판사인 차태주(김무열 분) 판사와 여러 소년범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사회 문제를 짚어내고, 성장하는 드라마다. 김혜수는 극 중 소년범에게 단호한 잣대를 지닌 심은석 판사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이성민, 이정은 등이 부장판사로 출연하고 소년범을 연기한 다양한 신예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연출은 드라마 ‘라이프’와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만든 홍종찬이 맡았고, 각본은 신예 김민석 작가가 집필했다.

‘소년심판’은 공개 이후 이틀 뒤 이 차트 10위에 진입한 뒤 다음 날에 9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후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려 7위로 올라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