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신지원으로 새 출발…고스트 스튜디오行

  • 등록 2023-01-11 오후 2:42:24

    수정 2023-01-11 오후 2:42: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조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최근 조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은 2016년 걸그룹 베리굿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영화 ‘최면’ 등에 출연해 연기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출신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드라마, 영화, OTT, 웹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이다.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조현은 앞으로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으로 활동할 조현의 잠재된 능력과 고스트 스튜디오의 체계적인 관리가 만나 터뜨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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