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과 배다해. |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로이킴이 배다해와 손잡고 동물을 위해 노래한다.
로이킴은 15일 낮 12시 가수 배다해와 호흡을 맞춘 신곡 ‘너를 만나기 위해’를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반려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두 사림이 ‘팀 펫 레스큐(Team Pet Rescue)’를 결성해 발표하는 신곡이다.
곡 ‘너를 만나기 위해’는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가 담겼다. 평소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 온 로이킴의 의지가 반영됐다. 그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음원 공개 후 3개월간 발생하는 모든 음원 수익은 로이킴, 배다해의 이름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너를 만나기 위해’는 포크송이다. 프로듀서 정지찬의 편곡과 내쉬빌의 유명 베이시스트 크랙 넬슨, 드러머 댄 니드햄,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참여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는 “평소 유기견 보호소 후원 등 묵묵히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사랑을 보여왔던 로이킴이 배다해와 함께 음악으로 따듯한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노래를 듣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