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을이 동생 이다을을 데리고 아빠가 기다리고 있는 상암 캠핑장으로 떠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소을은 지하철 역에 도착하기 전 엄마와 함께 아빠의 전화를 받았다. 아빠가 머리를 짧게 자른 터라 캠핑에 앞서 집에서 모자를 가져 오기를 주문한 것.
소을은 지하철 이동 구간에서는 구세군 냄비를 지나치지 못하고 용돈을 쪼개 기부까지 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다을이에게도 돈을 나눠주며 함께 기부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소을은 지하철을 타서도 “사람이 먼저 내리면 타야 한다. 발이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노인석은 어르신들이 앉는 곳이니 일반 석으로 이동하자”며 지하철 매너를 지켰으며 “위험하니 다을이 너가 안쪽에 서라”며 자신이 지하철 쪽 외부에 서는 자상함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지루해 하는 다을이를 위해 지하철 내부 표지판들을 짚어가며 놀이형 안전 교육까지 시키는 똑순이 누나로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 ‘비매너 논란’ 이휘재, 사과에도 뭇매…SNS 비공개 전환
☞ '막말 진행' 이휘재, 출연 프로그램에 시청자 '하차 요구'
☞ 'K팝스타6' 크리샤츄, 눈물의 탈락…순간 17.8%
☞ 이준기 특별출연 '레지던트이블' 최종편 1월25일 개봉
☞ [포토]옴.므.파.탈. 조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