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404' 이정하 "유재석→제니와 촬영…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기회"

  • 등록 2024-02-13 오전 11:14:32

    수정 2024-02-13 오전 11:14:32

(사진=tvN ‘아파트40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파트404’ 이정하가 브레인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아파트404’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정하가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부터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와의 호흡까지 솔직한 답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추리해 나간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신선하고 재밌었다”며 “존경하는 ‘유느님’ 유재석 선배님과 촬영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았다. ‘무빙’을 함께한 차태현 선배님을 비롯해서 오나라 선배님, 양세찬 선배님, 제니 선배님과 할 수 있다는 게 저로서는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기회였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아파트404’의 막내이기에 형, 누나들과의 케미스트리도 궁금해진다. 이정하는 “진짜 좋다. 제가 아직 예능 초보인데 제 안에 있는 재밌는 모습을 끌어내 주시려고 이끌어주신다”며 “선배님들께서 편하게 다가와 주셔서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실화 추리 예능인 만큼 다양한 능력이 필요할 터. 이정하는 “제가 나름 브레인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암기와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좋다고 종종 칭찬도 받았다. 빠르게 회전하는 두뇌를 이용해 재치 있고, 센스 있게 잘 추리할 자신이 있다. 지켜봐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 시청 포인트로는 “단순히 실화를 바탕으로 추리만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그 안에 버라이어티와 멤버들의 티키타카, 또 속고 속이는 심리전까지 골고루 담겨 있는 만큼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아파트404’는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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