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상하이 독도아트쇼 강행 "반드시 해내겠다"

  • 등록 2014-04-08 오전 9:34:29

    수정 2014-04-08 오전 10:01:14

독도 아트쇼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독도아트쇼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김장훈이 1차 뉴욕에 이어 예정대로 상하이 독도아트쇼 및 일본군강제 성노예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도아트쇼는 예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17일부터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결정됐다. 주 상하이한국문화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계기관의 지원과 협조를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도아트쇼를 주최하는 공연세상 측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어 예산이 부족한 상태다”며 “기업들 또한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후원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일 년 넘게 한국을 떠나 해외투어를 진행하고 많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며 진행비, 현지 기부 및 한국알리기 등에 너무 많은 지출을 했다. 하지만 이번 상하이 독도아트쇼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극복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훈의 상하이 독도아트쇼는 17일부터 26일까지 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오픈일인 17일에는 중국의 미디어 및 언론사 100 여 팀이 취재 요청을 할만큼 관심이 뜨겁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김장훈은 이날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기자회견 후 한 시간 공연을 하며 공연 실황은 중국 최대 방송사인 SMG와 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인 요쿠닷컴(youku.com)에서 녹화편집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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