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1대100' 맹활약… 뇌섹녀 인증

  • 등록 2017-01-03 오전 9:33:56

    수정 2017-01-03 오전 9:33:5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아이돌계 브레인’ 임을 인증했다.

김세정은 3일 방송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5인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는 “‘프로듀스 101’에서의 경험으로 100인과의 경쟁은 이미 익숙하다”며 “3단계만 넘자는 마음으로 ‘1 대 100’을 수십 편 돌려보고, 멤버들과 함께 예상 문제도 풀어봤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오천만 원을 탄다면 구구단의 남은 정산에 사용하고, 집 사는 데에 비용을 보태고 싶다”고 우승을 염원했다.

김세정은 ‘1대100’에 처음 출연했다. 그는 9단계까지 올라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5인과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3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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