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출연 '신의물방울' 제작취소…"내년께 차기작"

  • 등록 2010-01-05 오전 11:50:27

    수정 2010-01-05 오후 2:42:32

▲ 배용준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용준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던 드라마 '신의 물방울'의 제작이 취소됐다.

5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국내 간접광고 시장 상황을 판단했을 때 드라마 제작이 어렵다고 판단, 최근 제작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는 지난 2008년 8월 일본 작가 아기 타다시의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의 한국 드라마 판권을 구입, 배용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와인을 소재로 한 원작 '신의 물방울'이 국내에 방송되기에는 간접광고를 규제하는 벽이 높다는 것이 키이스트 측의 설명이다.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작품의 주요 테마인 와인 브랜드 언급 등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제작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배용준은 현재 또다른 드라마 몇편을 놓고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의 차기작 출연은 내년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