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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투애니원(2NE1) 타이틀곡 활동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후속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투애니원의 후속곡은 아마도 오는 31일, 할로윈에 맞춰 공개될 것 같다"고 말해 호기심을 부추겼다.
할로윈은 매년 10월31일 서양에서 유령 마녀 악마 등으로 분장하고 즐기는 축제. 후속곡이 할로윈과 관계가 있으냐는 질문에 "관계가 있다고 해야 할지 없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날(3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는 말로 궁금증을 더했다.
그는 또 빅뱅의 음반 계획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1집이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타이틀곡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11월부터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