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음악홍보대사

  • 등록 2022-03-25 오전 10:27:53

    수정 2022-03-25 오전 10:27:53

(사진=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힙합부문 음악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웃사이더는 24일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과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청소년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한 공연 활동 및 프로그램 기획 등 청소년 음악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이다.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의 제공은 물론 음악창작 활동 지원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음악예술 장르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실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한정섭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은 “미래의 청소년 음악예술가를 위한 홍보대사이자 멘토로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활동 및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될 많은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다. 2004년 EP 앨범 ‘컴 아웃사이드’(Come Outside)로 데뷔 후 2009년 발매한 2집 앨범 타이틀 곡 ‘외톨이’로 온라인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한 실력파 힙합 가수다. ‘외톨이’, ‘주변인’, ‘피에로의 눈물’, ‘슬피 우는 새’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홍보대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제11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청소년문화예술콘텐츠부문’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과 10년 이상 꾸준히 소통해온 청소년 공감 멘토의 대표주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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