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마니 유수현, 트롯 장르 솔로곡 '척하면 착' 발표

  • 등록 2023-02-22 오전 9:49:50

    수정 2023-02-22 오전 9:49: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미니마니 리더 유수현이 첫 솔로곡을 낸다.

22일 소속사 CMG초록별에 따르면 유수현은 3월 1일 솔로곡 ‘척하면 착’(CHUK & CHAK)을 발표한다.

유수현은 2013년 걸그룹 딜라잇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혼성그룹 왈와리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KBS 2TV ‘트롯전국체전’과 MBN ‘헬로트로트’에 참가해 트롯 장르 소화력을 뽐냈다.

솔로곡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척하면 착’은 트롯에 뭄바톤 리듬을 더한 이른바 ‘뭄바로트’ 트랙이다. 미니마니의 데뷔곡 ‘멈춰’를 작업한 바 있는 제이린과 비록이 작사, 작곡을 공동으로 맡았다.

소속사는 “‘척하면 착’은 남녀노소 편하게 따라부를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구성의 곡”이라며 “유수현은 이번 곡으로 활동하며 K트롯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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