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마지막 라운드 '하우젠 베스트 팀' 선정

  • 등록 2008-11-10 오후 3:37:23

    수정 2008-11-10 오후 3:46:17

▲ 하우젠 베스트팀 -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26라운드(11/9)


[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전북 현대가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마지막 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9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6라운드 최종전에서 경남을 상대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경호, 김형범, 다이치가 연이어 3골(×1)을 기록, 홈(×0.5)에서 3-1 역전(×1) 승(×2)을 챙겼다.

특히, 후반 32분 김형범과 후반 42분 다이치의 골은 경기종료 15분전~종료 시 득점(×0.2) 조건을 만족시켰고, 슈팅 21회(×0.1)와 유효슈팅 12회(×0.1)는 이번 라운드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전북은 총 9.0점으로 2위에 오른 서울(총3.0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하우젠 베스트팀’에 올랐다. 지난 19, 20라운드와 하우젠컵 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선정이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가산점 제도다. 홈팅 승, 역전승, 슈팅 개수 등 다양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2007년부터 매 라운드마다 선정해왔다.

올 시즌에는 수원이 '하우젠 베스트팀'에 컵대회 포함, 총 7회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누적점수에서는 성남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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