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와 결별' 효민, 의미심장글 "그와 결혼할 바엔…"

효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인 가수 효민이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효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영어 공부를 하며 노트에 쓴 여러 예문을 찍어 올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와 결혼한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I’d rather die than marry him)라는 예문에 쏠렸다. 효민이 지난달 연인 관계였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했다고 알린 바 있어서다. 다양한 추측을 낳은 해당 사진은 현재 효민의 SNS에서 사라진 상태다.

효민은 최근 SNS에 “애초 목표는 어학연수였으나 겁많은 나에겐 무리일까 싶어 워밍 업 느낌으로...꿈꾸던 호주 한 달 살기 스타트”라는 글을 올리며 호주행을 알렸다. SNS에 부지런히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호주에서 지내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