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와 이천원 팀이 14일 열린 ‘K팝스타 왕중왕전’에서 92점 최고점을 얻어 우승했다.(사진=SBS)
[이데일리 연예팀] 이하이와 이천원이 ‘K팝 스타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드림 스테이지’편에는 시즌 1,2의 경연자들이 출연해 짝을 이뤄 대결했다. 윤현상과 앤드류 최, 백아연과 신지훈, 박제형과 라쿤보이즈, 이승훈과 방예담, 이하이와 이천원, 박지민과 악동뮤지션이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하이와 이천원 팀은 다섯 번째로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리하나의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를 선곡해 감성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제작진·경연자·MC 등 100인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이들에게 최고점인 92점을 줬다.
1,2 시즌의 우승자인 박지민과 악동뮤지션 팀은 마지막에 나왔다. 이들은 91점을 받아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