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작업" 애쉬 아일랜드 '2021 MAMA' 힙합&어반 뮤직상 [2021 MAMA]

  • 등록 2021-12-11 오후 7:43:07

    수정 2021-12-11 오후 8:17:19

애쉬 아일랜드(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애쉬 아일랜드가 ‘2021 MAMA’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가 11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힙합&어반 뮤직상은 애쉬 아일랜드가 받았다. 후보로는 애쉬 아일랜드를 포함해 창모, 제시, 송민호, 염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음원차트를 강타한 ‘멜로디’로 상을 받은 애쉬 아일랜드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새벽까지도 되게 열심히 작업하다가 상 준다고 해서 갑자기 왔는데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앰비션뮤직(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린다. 덕분에 상을 받는 거라 생각한다”며 “오늘도 다시 집에 돌아가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노래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CJ ENM 주최 음악 시상식 ‘2021 MAMA’는 Mnet을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호스트는 가수 이효리다.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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