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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남성 5인조 댄스 그룹 빅뱅이 데뷔 2년만에 처음으로 사진집을 발간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은 11일 소속사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조만간 빅뱅 사진집 ‘히-스토리’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집 ‘히–스토리’는 빅뱅의 데뷔 초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양 사장이 팬들을 위해 공개를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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