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은 18일 오전 진행된 영화 ‘원더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원더우먼은 내 인생을 바꿔놨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징적이고 아이코닉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팬들에게 피드백 받는 배우가 된다는 건 큰 의미”라며 “원더우먼이 사랑과 희망, 연민, 공감을 결속시키는 캐릭터여서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원더 우먼 1984’은 2017년 국내 개봉 당시 216만명을 모은 ‘원더 우먼’의 속편으로,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