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옹성우, 4월 17일 현역 입대

  • 등록 2023-03-16 오전 11:23:52

    수정 2023-03-16 오전 11:23:5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4월 1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1995년생인 옹성우는 2017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뒤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출연작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영화 ‘서울대작전’ 등이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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