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이별 방법 “찌질한 것 싫으니 연락하지마”

  • 등록 2013-04-18 오후 5:37:51

    수정 2013-04-18 오후 5:49:07

방송인 박은지가 남자친구와 이별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XTM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남자친구와 이별 방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 녹화에서 ‘연애 관계에서의 처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은지는 “난 헤어질 때 에둘러 말하지 않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넌 이러이러한 이유로 못 만나겠다. 찌질한 건 싫으니까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하지 말라는 식으로 정확하게 이별 통보를 한다”고 전했다.

또 박은지는 “이렇게 얘기를 해도 대부분 헤어진 남자가 다시 연락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은지 이별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쿨한 이별방법”, “박은지 이별 방법에 남자는 상처 받는다”, “이별한 남자 기분 나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 이별 방법이 담긴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 7화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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