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빅히트, 세월호 참사 가족에 1억원 기부

  • 등록 2017-01-21 오후 4:50:38

    수정 2017-01-21 오후 4:50:3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각 멤버가 1000만원씩 7000만원, 소속사에서 3000만원을 전달해 총 1억원을 건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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