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라라랜드 투어 '명장면 재연'

  • 등록 2018-04-12 오전 10:44:56

    수정 2018-04-12 오전 10:44:56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달콤한 남자친구로 변신한다. 그는 무지개회원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와 함께 LA 곳곳을 구경하며 영화 ‘라라랜드’의 명소를 방문, 명장면을 똑같이 재연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이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와의 첫 만남에서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이 됐던 장소들을 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을 영화 속 명소로 안내했고, 콜로라도 다리에서 남녀가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박나래의 말에 “우리도 똑같이 할까요?”라며 기꺼이 ‘일일 남자친구’를 자처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과 각각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에 빙의해 로맨틱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는 한혜진과는 물론 이시언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달콤한 남자친구로 변신했고, 박나래와 장난스럽게 애정신을 따라 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달콤한 연인 콘셉트를 시작으로 캣워크, 천진난만한 달리기 포즈까지 취하며 망가짐을 불사하며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편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의 LA 투어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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