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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블랭키(BLANK2Y)가 활동 목표로 ‘신인상’을 꼽았다.
블랭키 동혁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키원 컨피던스 떰즈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며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동혁은 또 “데뷔곡 ‘떰즈업’ 뮤직비디오가 300만뷰를 돌파한다면 스페셜 커버댄스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며 “저희 유튜브 공식 채널을 구독하시면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애정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루이는 “우리는 각 멤버별로 포지션이 없는데, 이는 한계가 없다는 걸 뜻한다”며 “틀에 박히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곡 ‘떰즈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트랩(Trap) 장르로, 세상을 뜨거운 열기로 채우겠다는 블랭키의 거침없는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작사·작곡에는 성시경 ‘곁에 있어준다면’, 있지 ‘웨폰’(Weapon) 등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팀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떰즈업’ 뮤직비디오는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슈퍼M ‘호랑이’, NCT 127 ‘스티커’ 등을 연출한 언베일(UNVEIL)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범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안무에는 우주소녀, 엔하이픈, 라우드 등과 협업한 바 있는 방송 안무팀 더 빕스(The Bips)가 맡아 블랭키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