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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 상반기는 ‘내일은 미스트롯’, ‘유산슬’ 등으로 시작된 트롯 열풍에 임영웅, 영탁, 박서진 등 수많은 트롯 스타들이 탄생했다. 트롯 가수들이 예전과 달리 아이돌만큼 큰 팬덤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K팝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트롯계 아이돌‘은 누구였을까.
김호중은 ’미친 성량‘, ’괴물 보컬‘이라고도 불리며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왔다. 성악을 베이스로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낸 것이다. 그 결과 많은 이들로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호중만의 장르를 개척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뛰어난 실력의 성악가가 트로트계에서도 자신만의 매력과 감성을 보여주며 진정한 ‘트롯계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투표 결과 2위는 23%의 득표율로 임영웅이 차지했고 이찬원, 정동원 등이 각 3,4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수많은 CF계 러브콜들과 함께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콜센타‘, ’위대한 배태랑‘,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각종 예능 출연은 물론 ’한국인의 노래‘ 등 교양 프로그램 출연까지 평정해 자타공인 ’믿고 듣고 보는 가수‘, ’방송 대세‘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