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 권유리 "어마어마한 스케일→유재석·이광수 케미 직관"

  • 등록 2022-09-06 오후 1:43:18

    수정 2022-09-06 오후 1:43:18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더 존’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유재석, 이광수 예능 사단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 및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 버텨야 산다’(이하 ‘더 존’) 제작발표회에서는 조효진 PD, 김동진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발표회는 태풍 힌남노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도 열렸다.

앞서 홍일점으로 프로그램에 영입한 권유리는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컸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 역시 방탈출 게임을 좋아한다. 그게 현실판으로 옮겨진 건데 스케일이 너무 커졌다”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적이었다”고 떠올렸다.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유재석, 이광수 씨 ‘광재 커플’의 케미를 직관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인물로 제가 신선한 케미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는 8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3편까지 동시 공개되는 ‘더 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생존기를 담은 어드벤처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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