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강상재, 원소속팀 DB와 5년 총액 7억에 재계약

강상재, "챔피언 반지로 보답할 것"
  • 등록 2024-05-14 오후 1:40:44

    수정 2024-05-14 오후 1:40:44

강상재(DB).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선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강상재가 원소속팀 원주 DB와 동행을 이어간다.

DB는 14일 강상재와 계약 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 원(인센티브 2억 원 포함)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강상재는 2023~24시즌 정규리그 51경기에 나서 평균 14.0득점, 리바운드 6.3개, 어시스트 4.3개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DB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된 강상재는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라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꼭 챔피언 반지도 팬들께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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