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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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매니페스토: 데이원’(MANIFESTO : DAY 1)으로 신기록을 추가했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원’은 발매 첫 일주일(7월 4~10일) 동안 총 124만1112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최단 기간에 두 개 앨범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결성된 엔하이픈은 데뷔 전부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그룹으로서 데뷔와 동시에 숱한 기록을 쏟아냈다. 이들은 ‘무결점 칼군무’를 내세운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음악, 또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앨범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