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외계층 아동가정 위해 1억 쾌척

  • 등록 2020-06-18 오후 3:57:10

    수정 2020-06-18 오후 3:57: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진(眞) 출신 가수 임영웅이 소외계층 아동가정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아동복지재단인 꿈을주는과일재단은 “임영웅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기부금은 서울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가정 200여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재단 측은 “1년간 과일 바구니 2000상자와 청소년 권장도서 1500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재단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진을 차지한 임영웅은 동 채널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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