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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결혼했다는 것을 이제야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동료배우인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이선균이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5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결혼생활이 실감난다고 밝혔다.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간 친구같은 연인사이로 지내오다 지난 5월 임신사실을 밝히며 평생가약을 맺었다.
또한 전혜진은 다른 산모와 달리 입덧도 별로 없어 특별히 신경을 쓸 일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결혼후 식욕이 더 좋아진 것은 자신이었다고 한다. 아내의 입덧을 핑계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이선균은 "가족이 생겼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체감하다보니 전보다 책임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며 "결혼 초기 괜한 고집을 부리면서 아내에게 잘 해주지 못한 것를 후회하고 있는 중"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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