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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의 심각성을 느꼈다. 성시경은 “저는 몰랐다. 저도 누구 뒷담화하는 거 좋아한다. 연예인 좀 씹으면 어떠냐. 자유 아닌가. 제가 한 명 한 명한테 오해를 풀어줄 수도 없고. 그런데 이번에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되게 나쁜 사람들이다. 나한테 피해를 안 주면 상관없다. 나를 씹어도 상관없다. 그런데 조직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문을 만들어내면서 그걸 ‘같이 믿자’ ‘미워하자’ ‘저 새끼 나쁜 새끼’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행히 많이 (악플을) 캡처한 것도 보내주신 것도 있어서 변호사와 잘 이야기해서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이고 나쁜 사람들을 고를 거다. 누가 그랬다. ‘얘 고소 못한다’고. 천천히 진행하도록 해보겠다. 선처 이런 거 없다. 선처 왜 하냐. 제가 합의금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돈 들여서 하는 거다. 합의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시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 질문에도 답했다. ‘비혼주의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고,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한 집에서 곧 이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앤오프’ 시즌2 촬영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