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착시 의상 화제, 소녀시대 멤버들은? ‘역시 큐티+섹시’

  • 등록 2013-06-10 오후 3:03:24

    수정 2013-06-10 오후 3:03:24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착시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착시 의상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소녀시대 무대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 피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소녀시대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소녀시대는 핫핑크 패션으로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멤버 효연은 핑크색과 누드 톤이 섞인 의상으로 멤버 중 가장 시선을 모았다. 바지와 상의에 핑크색 긴 줄무늬가 가미된 이 의상은 누드 톤으로 인해 마치 속이 비치는 듯한 착시 효과를 가져왔다.

소녀시대가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걸스 제네레이션 월드 투어-걸스&제네레이션(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PEACE)’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은 핑크색 착시 의상으로 뜨거운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다른 멤버들도 착시 효과 의상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써니는 가슴라인을 강조한 의상으로 마치 톱만 입을 것 같은 착시를 불러일으켰다. 서현도 하트 모양의 상의를 입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태연도 배에 절개가 들어간 의상으로 매끈한 허리 라인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착시 의상에 누리꾼들은 “효연 착시 의상 보고 깜짝 놀랐다”, “소녀시대 무대의상 너무 예쁘네요”, “소녀시대 인형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7월 20, 2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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