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감독도 내한…'알리타:배틀 엔젤' 대대적 프로모션

  • 등록 2019-01-15 오후 2:41:19

    수정 2019-01-15 오후 2:41:19

로사 살라자르(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아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CG 및 애니메이션 제작진에 이어 주역까지 내한을 결정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5일 “‘알리타:배틀 엔젤’의 배우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오는 24일과 25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첫 한국 방문이다. 이들은 24일 기자간담회, 25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언론과 관객을 만난다.

로사 살라자르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 알리타 역으로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씬 시티’로 연출력을 인정받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러브콜로 ‘알리타:배틀 엔젤’의 연출을 맡았다. 존 랜드 프로듀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께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제작했다.

‘알리타:배틀 엔젤’은 일본 원작 만화 ‘총몽’의 실사영화로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내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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