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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개봉까지 4년을 기다린 영화 '사과'(감독 강이관, 제작 청어람). 이 작품은 사랑과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이나 시각이 얼마나 다른지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영화다.
주인공 문소리는 2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로 인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얼마나 고민했었는지를 털어놨다.
문소리는 "이 영화를 촬영할 때만 해도 결혼이 무서웠다. '사과'로 인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배운 계기가 됐다"며 "덕분에 실제로 결혼할 때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잘 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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