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 슈퍼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 추가

  • 등록 2024-01-02 오후 2:43:16

    수정 2024-01-02 오후 2:43:16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왼쪽)와 라이딩하우스 조성태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슈퍼레이스는 2일 기존 카레이싱 클래스 외에 바이크 대회도 추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가 슈퍼레이스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한다.

슈퍼레이스와 라이딩 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새 시즌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를 선보이기로 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에서 바이크 대회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이딩 하우스는 300회 이상의 모터사이클 대회를 개최 경험이 있는 오거나이저(organizer)다. 이미 슈퍼레이스와는 2023시즌 가와사키 닌자 컵 대회를 통해 두 차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 당시 전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 종합 챔피언 출신 라이더 히로키 오노(일본)가 참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코리아 트로페오’는 슈퍼스포츠 400, 슈퍼패스트 600/1000로 분류돼 총 3개 클래스가 개최된다. 브랜드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슈퍼스포츠 400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 슈퍼패스트 600/1000은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6라운드에 열린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레저 바이크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코리아 트로페오’ 클래스를 통해서 슈퍼레이스 팬층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라이딩하우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를 통해서 바이크 대회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라며 “출전 선수들에게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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