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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는 2일 기존 카레이싱 클래스 외에 바이크 대회도 추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가 슈퍼레이스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한다.
슈퍼레이스와 라이딩 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새 시즌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를 선보이기로 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에서 바이크 대회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코리아 트로페오’는 슈퍼스포츠 400, 슈퍼패스트 600/1000로 분류돼 총 3개 클래스가 개최된다. 브랜드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슈퍼스포츠 400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 슈퍼패스트 600/1000은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6라운드에 열린다.
라이딩하우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를 통해서 바이크 대회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라며 “출전 선수들에게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