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돕기 1000만원 기부

  • 등록 2020-03-09 오후 5:10:04

    수정 2020-03-09 오후 5:10:04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단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주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예식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대구·경북 주민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이 신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대중골프장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기부 의미를 밝혔다.

협회는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사소한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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