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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석규가 ‘8월의 크리스마스’와 ‘텔 미 썸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심은하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연예계를 떠난 심은하에 대한 아쉬움과 꼭 한번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한석규는 ‘8월의 크리스마스’ OST를 직접 불러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 등 MC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그는 학과 선배 이경규, 최민식에 얽힌 캠퍼스 생활의 추억도 들려줬다. 또 배우가 되고 싶어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음에도 강변 가요제에 출전한 뒷얘기를 공개했다. 한때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성우로 전향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한석규가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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