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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음악사업부문은 4일 “서인영이 기존의 ‘서인영 컴퍼니’를 ‘EB(Eternal Blossom)’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CJ E&M 서브 레이블로 본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이 속한 ‘EB’의 가세로 CJ E&M의 레이블은 CJ 뮤직(로이킴, 정준영)을 비롯해 젤리피쉬(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VIXX), 뮤직웍스(백지영, 유성은), MMO(손호영, 홍대광, 박보람), 1877(하이니, 와블), 일본 CJ Victor 등 총 7개사로 증가하게 됐다. 향후 힙합, 록, 인디 등 장르별 특색은 물론 라이브 공연형, 보컬 중심형 등 특징과 개성이 뚜렷한 기획사들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서인영 컴퍼니’를 ‘EB’로 회사명을 바꾸고 레이블로 합류하게 된 이유는 서인영이 가수 본연의 목적인 음악 제작과 활동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CJ E&M은 서인영의 음악 색깔과 방향을 존중하고, 서인영 고유의 음악적 가치가 외부에 더욱 발현될 수 있도록 음악 활동과 관련한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EB’를 통해 서인영을 중심으로 트렌디하고 퍼포먼스가 강한 아티스트들을 적극 영입-육성함으로써 특화된 레이블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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