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스토킹 혐의 여성 檢 송치

  • 등록 2023-11-17 오후 3:51:47

    수정 2023-11-17 오후 3:51:4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여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A씨를 지난 8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뷔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가 엘리베이터까지 따라 타며 접근을 시도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A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뷔의 집을 찾아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A씨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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