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문희, 워맨스·액션 다 된다…황금 막내 존재감

  • 등록 2024-05-14 오후 5:27:37

    수정 2024-05-14 오후 5:27:37

(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크래시’ 문희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문희는 어현경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현경(문희 분)은 태권도, 유도, 복싱 등 다양한 무예로 다져진 엄청난 내공의 무술 실력자이자 TCI(교통범죄수사팀)의 황금 막내인 인물이다.

어현경은 자신을 TCI로 데려온 민소희(곽선영 분)와의 워맨스로 흥미로운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액션을 선사하며 청순한 비주얼 속에 감춰진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어현경은 사건의 개요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황금 막내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문희는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이어 ‘크래시’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는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가는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크래시’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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