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SNL 종영 소감..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 등록 2012-12-16 오후 3:00:34

    수정 2012-12-16 오후 3:00:34

장진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장진 감독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마지막 방송 소감으로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장진 감독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려놓다.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 않았나 보다. 고비가 있어 행복했던 일년 반. 고마워, 시간이 지나도 토요일 밤은 심장뛰듯 라이브였음해”라고 글을 남겼다.

장진 감독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SNL코리아’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시즌 1부터 활약하며 ‘SNL코리아’를 이끌었지만 최근 하차키로 했다. 내년 새 시즌에도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SNL 코리아’는 미국 NBC의 ‘세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한국판이다. 배우들의 라이브 콩트 연기와 함께 ‘여의도 텔레토비’ 등의 시사 풍자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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