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ports, 아시안게임 출전 소속 선수단 출정식

  • 등록 2018-07-31 오후 3:28:03

    수정 2018-07-31 오후 3:28:03

kt sports 유태열 사장이 진종오 등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kt sport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t sports가 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의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kt sports는 프로야구, 프로농구, e-sports, 사격, 하키 등 5개 종목의 팀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사격, 하키, 농구, 3대3 농구 및 시범 종목인 e-sports(LOL) 등 5개 종목 11명의 선수단(코치 1명, 선수 10명)을 출전시킨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태열 사장 등 kt sports 주요 임직원과 사격 대표팀의 이상학 코치와 선수 진종오, 강지은, 이종준, 농구 대표팀 허훈, e-sports(LOL) 대표팀 고동빈이참석했다. 국제대회 참가 중인 여자 하키 대표팀 선수 4명과, 용인에서 훈련 중인 3대3 농구 양홍석은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

유태열 사장은 선수단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한 뒤 선물을 전달하며 선수들이 갈고 닦은 경기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원했다. KT는 선수들이 본인의 훈련 영상을 확인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와 데이터 통신용 에그(Egg)를 증정했다.

KT 계열사인 ktcs와 지니뮤직에서는 선수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각각 천연 유기능 화장품인 ‘루트리(rootree)’ 선크림과 지니뮤직 음악감상 이용권을 제공했다.

kt sports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의 가족에게도 ‘뒷바라지에 감사 하고 아시안게임 때도 격려를 부탁하는’ 감사 카드와 홍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유태열 사장은 “kt sports뿐 아니라, 6만 여 명의 KT 그룹 임직원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러분의 선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 최선을 다한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수들도 격려와 응원에 감사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사격 대표팀 진종오는 “평상시 체계적인 훈련과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속팀에 감사드린다.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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